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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위한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6.11.17 15:29 | 조회수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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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식 교육, 기업 애로사항 협의시간 가져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7일, 영광군청 회의실에서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50여명을 초청하여 한·중 FTA 활용전략, 일자리사업 등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송림그린테크단지를 조성 완료하여 군서농공단지와 함께 서해안고속도로 최근거리에 3개의 산단·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그 중 송림그린테크단지는 100% 분양 완료 하였고, 군서농공단지는 100% 입주 가동되고 있으며, 대마산업단지도 44%의 분양률로 투자의향기업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군은 그 간 투자기업 및 관내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1사1담당제 실시,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기대치를 맞추기 위한 구인구직 창구 운영, 전기요금 보조금, 이차보전금 지급 등 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경제적·행정적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는 자동차, 조선, 철강 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수출부진 등으로 인한 기업경영이 힘든 시기에 기업운영 중 발생하는 어려움·건의사항이 긍정적으로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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