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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월면(면장 문안형)은 지난 19일 추석을 맞이하여 행복하고 따스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어렵게 살고 있는 소외계층 및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를 방문하여 명절인사를 드렸다.
이번에 낙월면에서 방문한 가구는 총 44세대로서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 30세대, 보훈대상자 및 다문화 14세대이다.
각 도서 방문이 쉽지 않는 상황에서도 안마도, 송이도 등을 직접 방문하여 과일, 생필품 등을 전하면서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었으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마을 환경정비와 동절기 도로변 제설작업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안마도 해군부대 장병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 따스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문안형 낙월면장은 “주변의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 하니 매우 보람찬 마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소외계층을 위로하는 민생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외로운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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