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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 참가

기사입력 2018.09.18 15:36 | 조회수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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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부 장려상·지도상, 청소년부 장려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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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지부장 한희천)와 군남초등학교(교장 정은택)가 ‘영광 육창골 들노래’와 ‘영광 우도농악 판굿’ 공연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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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 한희천 지부장이 뛰어난 작품 연출과 전통문화 발굴 공로를 인정받아 지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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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44회째인 전남민속예술축제는 남도민속 공연을 발굴하고 전통문화의 계승과 향토문화 창달을 위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국악협회 영광군지부 한희천 지부장은 “연습과 경연을 통해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영광 전통민속예술 발전의 뜻을 하나로 결집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2019년 대회를 착실히 준비하여 금년보다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농현상과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나, 금번 민속예술축제 참여로 영광지역의 전통문화 발굴과 보존전승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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