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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계획에 따른 예산 산출, 공약이행 평가도 투명하게 관리, 항공대 유치는 공약서 제외
재선에 성공한 김준성군수의 45개 공약이 최종 확정 발표 됐다. 논란의 중심에 있던 초당대 항공대학 유치는 공약에서 제외됐다.
군은 공약에 군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었음을 강조 했다. 영광군은 지난달 27일 자체 회의를 통한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 후 군정자문단과 군정평가단 토론과 검토서 접수를 통해각 분야의 전문가 및 군민 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확정된 공약이라고 밝혔다.
가장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분야는 지역경제 분야로총 5,333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체 공약예산 중 6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그린카 10만대 생산기지 구축,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지역화폐 발행, 묘량 농공단지 조성, 영광읍 구사거리 청년창업단지 거리 조성, 영광읍·백수읍·염산면사무소 신축, 태청산 산림 휴양 레포츠파크 조성, 글로리호 텔~학정사거리 4차로 확장, 국도 22호선 묘량면 소재지 진출로 신설, 상수도 수원지 확장·신설, 노후 정수장·상 하수도 관망 정비,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등 총 12개 사업이다.
두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 하고 있는 분야는 농어촌 분야로 여성농업인 지원 강화, 영광군 남북 농업교류 협의회 설치, 농·특산품 판매 적극 지원, 영세 소규모 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친환경 둠벙 조성사업, 지게 차,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보급 확대, 우량 송아지 생산기지 구축 지원, 참조기· 부세 양식사업 확대 추진,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 법성항 활성화 추진, 가뭄대비 저류지 신설, 드론 교육장· 체험장 설치 등 12개 사업 1,330억원이다. 영광군 남북 농 업 교 류 협 의 회 설 치 라 는공약이 특히 눈에 띈다.
뒤를 이어 문화관광분야는 1,054억원, 보건복지 분야는 570억원이다.
앞으로 영광군은 한국매니 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 이행 평가를 받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약을 관리하 겠다는 방침도 함께 밝혔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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