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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호 태풍 ‘솔릭’ 앞두고 위험목 긴급 제거로 주민 호평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월부터 「군민 안전 위험목 제거단」을 운영 호우, 강풍, 폭설 등으로 말미암아 농가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주택가 주변 피해목을 제거하여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2016년부터 위험목 제거단을 운영하여 그동안 616본을 접수하여 418본을 제거하였다. 특히 지난 19호 태풍 ‘솔릭’ 북상을 앞두고는 강풍, 폭우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법성면 인근에 있는 피해목을 긴급 제거했다. 이번 제거 대상은 급경사지에 자리 잡고 있는 피해목으로 나무 위로 고압선 전선이 있어 기상악화 시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위험목 제거단 4명이 긴급 투입되어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피해목을 즉시 제거 마무리함으로써 대형 재난사고 방지 및 주민 불안과 불편을 해소 시켜 주었다.
올해는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1월부터 우기 이전 6월 초순까지는 경작지 인근에 위치하여 농작물 성장에 방해를 주는 피해목을 우선 제거하였다. 또한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은 여름철에는 주택 인근에 위치하여 도복 위험을 초래하는 피해목을 우선 제거 중이다.
피해목 제거를 원하는 주민은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신청서를 읍·면 산업개발담당이나 군청 환경산림과(350-5377)로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의 안전”이라며 “접수한 위험목을 신속히 제거하여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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