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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확정

기사입력 2018.09.03 16:09 | 조회수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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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 분야, 45개 사업, 8,286억 원 -

    - 4대 분야, 45개 사업, 8,286억 원 -

    영광군은 지난 31일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 건설을 위한 약속 이행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지난달 27일 자체 회의를 통한 세부이행 계획 수립 후 군정자문단 및 군정평가단의 토론과 검토서 접수를 통해 각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영광군의회 의견을 반영 후 군정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공약 세부사업을 최종 확정하였다.

    분야별 공약사업은 △활기찬 지역경제 12건, △따뜻한 보건복지 13건, △멋있는 문화관광 8건, △ 잘사는 농산어촌 12건 등 총 4개 분야 45개 단위 사업이다.

    당초 논란이 되었던 대학교 항공학부 캠퍼스 유치는 사업에서 제외 되었다.

    투입될 사업비는 총 8,286억 원으로 국비 2,434억 원(29.3%), 도비 96억 원(1.2%), 군비 2,828억 원(34.2%), 기타 2,817억 원(34%), 자부담 102억 원(1.2%), 융자 9억 원(0.1%)이다.

    분야별 사업의 세부 계획도 수립되었다.

    △ 지역경제 분야는 그린카 10만대 생산기지 구축,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지역화폐 발행, 묘량 농공단지 조성, 영광읍 구사거리 청년창업단지 거리 조성, 영광읍․백수읍․염산면사무소 신축, 태청산 산림 휴양 레포츠파크 조성, 글로리호텔~학정사거리 4차로 확장, 국도 22호선 묘량면 소재지 진출로 신설, 상수도 수원지 확장․신설, 노후 정수장․상하수도 관망 정비,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등 총 12개 사업에 총 사업비 5,333억 원이며

    △ 보건복지 분야는 군민 행복주택 건립, TV 수신료 월 2,500원 지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청년취업활동수당 지급, 목욕, 이․미용 이용권 확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 여성 갱년기 상담실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결혼장려금 지원,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인상, 치매안심센터 건립,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인재육성 지원 확대 운영 등 총 13개 사업에 사업비 570억 원이다.

    △ 문화관광분야는 영광 4대 종교 성지순례 여행, 불갑사 지구 관광지 확장 조성, 칠산타워주변 관광개발․목섬공원 조성, 백수해안노을 관광지 조성, 스포츠마케팅 추진, 체육시설 기능보강사업 확대, 칠산노을 200리길 개설, 영광 작은 영화관 건립 등 8개 사업에 사업비 1,054억 원이며

    △ 농어촌 분야로는 여성농업인 지원강화, 영광군 남북 농업교류협의회 설치, 농․특산품 판매 적극 지원, 영세 소규모 농가 경영안정자금 지원, 친환경 둠벙 조성사업, 지게차,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보급 확대, 우량 송아지 생산기지 구축 지원, 참조기․부세 양식사업 확대 추진, 향화도항 국가어항 지정, 법성항 활성화 추진, 가뭄대비 저류지 신설, 드론 교육장․체험장 설치 등 12개 사업에 사업비 1,3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 영광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를 받는 등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약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내부 검토를 거쳐 9월중 영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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