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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숲 공모 접수 중
영광군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19년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사업 공모신청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는 이낙연 총리가 전라남도지사 재직시절 “가고 싶은 섬”과 함께 2대 브랜드 시책으로 정하고 추진한 사업이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사업은 주민과 민간단체가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숲을 조성한 후 계속 관리하여 전남을 “공원처럼 아름다운” 곳으로 만드는데 도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 사업비는 도비 20억 원과 시군비 20억 원 등 총 40억 원이다. 전남 도내 22개 시군에서 공모신청을 받아 시·군 자체 심사 후 전남도에 공모신청을 하면 심사를 거쳐 5인 이상 주민모임에는 1~5백만 원, 단체에는 5백만 원에서 5억 원까지 지원한다. 영광군은 2016년에는 2개 단체에 1억 원, 2017년에는 3개 단체에 1억2천만 원, 2018년에는 3개 단체에 1억 1천만 원의 사업이 공모에 당선되어 주민 스스로 숲을 조성했다.
신청 대상 사업지는 국·공유지 및 공공성격을 갖는 사유지로 5년 이상 토지사용승낙이 가능한 민간소유 토지이며 사업내용은 마을 가꾸기, 권역단위 마을가꾸기, 경관숲, 관광숲, 하천숲, 노후공원 재생사업, 소득숲 등이다.
영광군은 2017년에 법성면 월산리 산하치 마을에서 “영산 꿀벌마을”, 영광군임업후계자협회에서 “임업인 꽃동산”, 영광군 새마을회에서 “산림박물관 야외학습장” 등을 조성했으며, 2017년도 전라남도 숲속의 전남 평가에서 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5백만 원을 수상한 바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에서는 영광군 환경산림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신청서 양식을 받아 오는 8월 10일까지 군 환경산림과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폭염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를 대비하여 생활권 주변에 숲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 면서 군민들의 적극적인 공모사업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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