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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지역대학·연구소 발벗고 나서

기사입력 2018.07.20 12:07 | 조회수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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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자동차공학회, e-모빌리티 연구센터, 홍익대, 호남대와 MOU체결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학술행사 및 부대행사 업무협약 체결-2.JPG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8일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이하 엑스포) 부대행사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관련 기관, 대학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광군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하는 엑스포의 학술행사와 부대행사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성공개최를 위해 광주과학기술원, 한국자동차공학회, e-모빌리티 연구센터, 호남대학교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 홍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했다.

    광주과학기술원과 한국자동차공학회,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준비하고 있는‘학술행사’는 국내외 기관에서 e-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 등을 발표하는 세미나를 비롯하여 관람객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기술창업분야 선수들이 출전하는 모의투자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남대학교에서 준비하고 있는 ‘e-모빌리티 자율주행경진대회’는 국내 10여개 대학의 학생들이 직접 작업한 차량을 가지고 각 코스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수행 기술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그리고‘e-모빌리티 디자인 전시 및 디자인경진대회’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기계시스템디자인학과 학생들이 1년 동안 작업한 e-모빌리티 디자인을 그래픽 판넬 및 목업을 전시하는데 신선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분들이 애써주고 계신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하여 성공적인 엑스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각종 포럼 및 세미나, 400여 대의 e-모빌리티 체험, e-모빌리티 자율주행경진대회, 드론경진대회, 블랙타임(할인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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