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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치매예방교실 참여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7월 17일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지활동과 교육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가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주 2회, 총 15회에 걸쳐 운영되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울증 및 기초건강검사, 치매예방체조, 웃음치료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3기 치매예방교실은 10월중에 계획하고 있으며,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도 운영 중에 있다.
참고로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복합서비스 기관인 영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검진, 등록관리, 서비스 연계, 치매치료비지원,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영광군치매안심센터
(061-350-482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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