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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면장 박래춘)은 지난 5월 28일 일손이 부족한 고희가 넘은 고령의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대마면사무소 및 군 해양수산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대마면 복평리에 거주하는 농가의 밭(6,489㎡)에서 오디를 수확했다.
농가에서는 “지난 4월 초순에 저온피해를 받아 수확량이 부족해 인건비마저도 부담스러웠는데 바쁜 행정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도와줘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일손 돕기에 참석한 대마면장은 “고령화와 저온피해로 고통받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뜻깊은 하루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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