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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타작물 재배용 농기계 전시·연시회로 농가 고민 덜어!

기사입력 2018.05.10 17:51 | 조회수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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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타작물 재배에 따른 현장애로 사항을 덜어주고 관련 농업기계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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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은 벼 대체를 위한 논 타작물 재배를 위해 고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9일(수),「논 타작물 재배용 농기계 전시·연시회 및 안전교육」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는 쌀 과잉공급에 따른 수급 불균형으로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쌀값 안정과 타작물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 재배를 유도하여, 기존 쌀 농가가 벼 이외 타작물 재배 시 보조금을 지급하여 농가 소득 감소를 보존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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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타작물 재배는 전국적으로 신청자 수와 면적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파종과 수확 작업의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또한 수도작 농업 기계화율은 90% 이상으로 매우 좋은 수준이나 논에 타 작물 재배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농업 기계는 총체벼 이외에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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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논 타작물 재배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논 타작물 재배용 농기계 전시·연시회」를 개최하였으며, 관련 농기계의 전시·연시회로 농기계의 원활한 운영과 논 타작물 재배 영농 준비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파종시기를 대비하여 타작물 재배용 농기계(콩파종기, 옥수수파종기)를 현장에 원활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신기술 보급에 주력했다.

    끝으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로 다가오는 파종 시기에 턱없이 부족한 농기계 보유 상황에 대처하고, 수요자 중심 농작업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여성친화형 임대농기계도 선보여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인건비 향상, 악성 노동 탈피, 농가 경영비 절감 위해 밭농업기계화 촉진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농기계 안전사고 또한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주위의 많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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