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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소독과 석회황 체계처리시 99% 이상 키다리병 방제 효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 27일 논 타작물 재배기술 교육과 연계해 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볍씨 소독 연시회를 열었다.
볍씨 소독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키다리병 예방에 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아울러 벼잎선충, 도열병 등 본답 초기 병해충 발생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볍씨 온탕소독은 볍씨를 60℃의 물에 10분간 처리한 후 바로 건져 찬물로 식히고, 이후 2일간의 침종과 싹 틔우기를 하면 97%의 키다리병 방제 효과가 있고. 여기에 22%의 석회황을 체계처리하면 99% 이상의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있다.
석회황을 이용한 볍씨 소독 순서를 요약하면, 먼저 온탕소독을 한 후 찬물에 식히고, 식힌 종자를 물 한말에 22%석회황 400㎖를 넣고 30℃에서 24시간 소독 후 세척하여, 맑은 물에 12~24시간 침종하여 싹 틔우기를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키다리병은 소독이 매우 중요하지만 모판당 파종량이 많고 고온 육묘시 발생량이 많으니 파종량을 130g 내외로 파종하고 환기를 잘 시켜 튼튼한 모를 키워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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