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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스포티움, 예술의전당, 생활체육공원에 서비스 -
영광군은 누구나 자유롭게 핸드폰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WiFi)존을 영광스포티움과 영광예술의전당, 생활체육공원에 구축하고, 오는 4월 23일(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제공하는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는 직선거리 최대 500m 이내에서 동시에 500 ~ 700명이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 네트워크 서비스로서, 이용자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로 인터넷을 사용할 때 'YeongGwang Free Wifi'를 선택하면 데이터요금 걱정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영광군은 관광객의 편익 증진을 위한“관광지 무료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여 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불갑사관광지와 불갑저수지수변공원, 영광칠산타워 일원에 사업을 완료하였고 금년에는 백제불교도래지, 염산젓갈타운, 백수해안도로에도 확대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주민의 통신비 절감을 위한 무료 와이파이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정보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서비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군민의 데이터통신 요금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공공장소의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지역민의 자유로운 인터넷 사용과 정보화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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