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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의 통계조사 결과 사망자 유형 중 1위를 차지한 것이 졸음운전이다.도로교통 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고속도록 사고 중 졸음운전 사고의 치사율은 15%로 고속도로 사고 전체 치사율 2.4%의 6배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봄철은 갑작스럽게 기온이 높아져 운전자의 졸음을 유발하게 되는 대표적인 계절이다.
바야흐로 봄 기운이 도처에 충만한 이때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길에 오르는 운전자들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야 할 것이다.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습관적으로 차량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거나 외부공기를 유입시켜 계속적으로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뇌에 산소공급이 줄면 판단력이 흐려지거나 저절로 졸음이 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뇌를 자극 시킬 수 있는 주전부리를 준비하여 먹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혈액을 순환시켜주어야 한다.
또한 장거리 운행을 해야만 하는 고속도로 이용 운전자 들은 졸음쉼터를 이용해 피로를 풀고 운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영광소방서는(서장 박주익) 함평119구조대는 최근 관내에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주의 운전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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