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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이상 기침하면 무료 결핵검사 -
영광군은 제8회 결핵 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주간을 맞이하여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3월 21일 결핵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보건소 광장과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행사장에서 전개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기침예절 및 무료 결핵검사 등을 알렸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과 재채기 또는 대화도중 배출된 결핵균이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결핵 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으로는 첫째, 기침할 땐 손이 아닌 휴지·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둘째, 사용한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기 셋째, 휴지·손수건이 없을 때에는 손이 아닌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넷째, 기침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기침예절 수칙을 지키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에는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사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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