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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6일 관내 의료기관장, 보건교사, 사회복지시설장, 산업체관리자, 마을이장 등 123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준수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법정감염병 신고보고 방법 및 절차와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을 소개하였으며 감염병 유행전 조기 차단의 중요성과 감시활동 방법 등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의 주요 임무고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모니터 요원들의 노력으로 4년 연속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교육을 통해 임무 능력 향상과 감염병 조기발견 신고 및 확산 방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은 감염병 환자의 조기발견과 감염병 예방·감시 및 이상동향 발생시 즉각적인 신고 및 전파방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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