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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의 성공기원 고사가 지난 3월 23일 법성포 뉴타운일원에서 열렸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부터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로 축제명을 바꾸고 영광굴비축제의 전국화와 축제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서호농악회의 제굿으로 시작된 성공기원 고사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축제의 성공과 지역의 발전, 그리고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는 절을 올리며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어 굴비축제 추진위원장 이·취임식이 이어졌다, 이임하는 김연규 위원장(73)은 “그동안 전국 최고의 특산품이면서도 관련 행사가 없던 굴비의 본고장에 굴비축제라는 씨앗을 뿌리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이임 이후에도 지역 발전의 크고 작은 일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최명규 위원장(62)은 “초창기 굴비축제의 명맥을 이어가는데 막중한 부담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굴비축제를 진정한 생산자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주민들의 쓴소리까지 귀담아 들으며 행사의 정체성을 지킴은 물론 지역 경제의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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