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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영광 부군수, 영광물무산행복숲 개장 앞두고 현장점검 나서
기사입력 2018.03.15 17:01 | 조회수 303김명원 영광 부군수는 지난 14일에 영광 물무산 행복숲 조성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점검은 공사 막바지에 이른 물무산 행복숲공사 진행 상황과 오는 3월 21일에 개최되는 영광물무산행복숲 개장식 및 군민건강걷기 행사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물무산행복숲조성 공사는 지난해 10월 13일 착공하여 3월 14일 현재 99%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은 영광 물무산 행복숲 개장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 영광군의 영원한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로 천년 장수목인 주목을 심는 기념식수, 군민의 화합과 미래 희망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 순으로 진행된다. 바로 이어 진행되는 군민건강걷기 행사는 숲속 둘레길 2.9km(40분),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0.8km(30분)를 걷는다.
김명원 영광부군수는 짚라인 등 유아숲체험원 시설물을 직접 체험해 보며 이용객의 안전을 챙겼으며, 충격방지용 목재칩이 빗물에 유실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물놀이장 빗물 유입 방지 대책,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 세족장 배출구 막힘 방지, 의자 등 휴게시설 추가 설치, 이정표 문구 수정을 지시하는 등 현장을 세밀히 점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군민이 사랑하고 3대가 함께 걸을 수 있는 물무산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전국 최고의 명품숲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오는 3월 21일에 열리는 물무산 행복숲 개장식 및 군민건강 걷기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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