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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본격적인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2.1 ~ 5.15)을 맞이하여 사전 충분한 장비 확보와 산불에 대한 주민의 경각심 고취 등으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지난 2월 말까지 함평, 장성 등 인근 지역과 협력하여 산불진화용 헬기 1대를 임차 비치하고, 최신형 산불진화차량 8대와 등짐펌프 500개 둥 산불진화장비를 신속 구입 각 읍면과 실과소에 배부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산림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을 금지하고 영농을 위해 소각이 필요한 지역은 사전에 읍· 면사무소에 신고하여 공무원 입회하에 진화대원의 도움을 받아 공동 소각을 실시하도록 홍보하는 한편 이를 어기고 불을 지른 자에게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를 즉시 부과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2일에는 한국산불방지협회 전라남도지회소속 강사를 초빙하여 군남면 용암마을과 염산면 남계마을 등 2개리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군에서는 전국 최초로 산불발생 제로(zero)화를 이룬 읍면에 연말에 3백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여 산불예방에 앞장서 온 지역 주민과 이장, 공무원들의 사기를 앙양하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는데 이에 대한 염산면 정모(59세)씨는 “영광군에서 전국 최초로 산불진화용 차량을 구입하여 읍면에 배부한 것과 우수 읍면 포상금 지급, 산불 가해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은 매우 잘한 일로서 이러한 군정을 높이 평가하는 바이며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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