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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제공-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3월 8일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직업 재활시설 지원을 위해 ‘예그리나’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1일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김준성 영광군수가 개원식에 참석하여 약속한 ‘1일 점장’을 실천한 것으로, 막연한 편견으로 장애인이 만든 제품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추진했다.
이곳 예그리나 식당과 카페에 방문한 군민들은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으며, 우연히 “1일 점장” 군수의 서비스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깜짝 이벤트로 함박웃음을 짓는 등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다.
1일 자원봉사를 마친 김준성 군수는 “단순한 1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애에 대한 특성 이해로 편견 해소의 첫걸음으로 삼아주길 바라며, 많은 군민들이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을 돕는 것은 최고의 나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개원한 ‘예그리나’ 장애인 보호 작업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지적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금의 일부(3%)는 영광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을 돕는 재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대표적인 장애인 일자리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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