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일 년 중에 산불이 가장 많은 계절이 언제일까요? 낙엽이 많은 가을에 가장 많이 날 것 같지만 오히려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봄철이다.

특히 봄 산불은 산불이 많이 일어날 뿐 아니라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산불통계를 살펴보면 10년 평균 약 394건이 매년 발생해서 약 478ha(헥타)의 산림이 불에 탄다고 한다. 이 중 봄철인 3월과 4월에 발생하는 산불이 194건, 372ha(헥타)로 발생 건수의 49%, 피해면적의 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월별로는 3월에 100건, 4월에 94건이 발생합니다. 산불피해가 가장 큰 기간은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입니다.
특히 3~4월에 산불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상학적으로 이맘때에 가장 건조하여 산불이 발생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봄철에는 가을철에 비해 일사량이 많고, 공기 중의 습도가 낮아 조그마한 불씨에도 산불로 번질 위험성이 크다.
또한, 농사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논,밭두렁 태우기나 농산물 소각을 많이 하는 것도 주요 원인이다. 봄철에는 산불이 발생하기도 쉽고, 건조하고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대형산불로 확산 될 수 있는 가능성도 매우 높다.
봄철 화재의 대다수 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쓰레기 등을 소각 할 경우에는 관할 지자체나, 소방관서에 반드시 사전신고를 하고 소화 기구를 비치해야 하며, 바람이 많이 불거나 건조한 날씨에는 소각 행위를 가급적 금지해야 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검찰, 장세일 영광군수 ‘재산신고 누락’ 무혐의 처분
- 2“청년들도 외친다”…‘윤 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나선 영광군 20·30 청년들
- 3굴비골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밭 토양개량제 지원 확정
- 4영광군,‘2025년 전남(농촌)에서 살아보기’참가자 모집
- 5영광군, 힐링승마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6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서면 어르신과 함께하는 「동행, 행복나들이」 실시
- 7묘량면, 「정성 가득 건강 두 배 반찬 꾸러미 지원」특화 사업 첫 걸음
- 8윤석열 탄핵심판, “8대 0 파면은 주권자의 명령”
- 9영광군,‘소나무 지키기 총력전’군수 직접 방제 현장 진두지휘
- 10영광군, 불만 및 특이민원 응대 민원담당자 교육 실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