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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2018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주요 관광지와 올해 개최되는 축제를 비롯하여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천혜의 관광자원 등을 소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한 ‘2018 내나라 여행박람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박람회에는 300여 지방자치단체와 여행 관련 단체가 참여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으며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영광의 여행 명소를 맛보고 갔다.
서해안의 베네치아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백수해안도로와 백제 불교최초도래지 등 4대종교 문화유적지가 함께하는 영광의 자랑거리와 종교 순례 여행상품을 상담하여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기심을 얻었다.
특히,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에 ‘영광으로 탁~ 떠나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관광 여행 상품을 선보인 것을 비롯해 4월에 개최되는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 5월 찰보리문화축제, 6월 법성포단오제, 9월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적극 홍보하여 여행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천혜의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관광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의 관광명소를 널리 홍보하여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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