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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와 위탁 계약… 안정적 사업 운영 기반 마련
참여자 중심 자활 지원으로 일반 노동시장 진입 도모
참여자 중심 자활 지원으로 일반 노동시장 진입 도모
영광군이 자활근로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참여자 중심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영광군은 2025년 12월 23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와 2026년 자활근로사업 민간위탁 및 개인정보처리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자활실시기관으로 지정된 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사업 일부를 위탁해, 참여자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적합한 근로 기회와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탁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이며, 총 사업비는 15억9,275만 원이다. 해당 예산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인건비와 10개 사업단 운영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남영광지역자활센터는 계약에 따라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무지 배치와 직무교육, 자립 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취급되는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을 준수해 안전하게 관리해야 한다.
영광군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자활근로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직무 역량을 높이고, 단기·한시적 일자리에 그치지 않도록 일반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위탁기관에 대한 지도와 감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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