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헌옷·보온재로 수도계량기 보온 필요
장기 외출 시 수돗물 흘려 동파 예방… 동파 시 직접 뜨거운 물 붓는 행위는 금물
장기 외출 시 수돗물 흘려 동파 예방… 동파 시 직접 뜨거운 물 붓는 행위는 금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와 급수관 동파를 막기 위해 영광군이 본격적인 예방 활동에 나섰다.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온 조치를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수용가에 적극 안내하고 있다.
기상청은 올 겨울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했지만, 일시적인 강한 한파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도계량기함과 옥내 급수관에 대한 보온 대책을 철저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하려면 보호통 내부에 헌옷 등 보온재를 채워 찬 공기의 유입을 차단해야 한다. 장기간 외출할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약간 틀어 수돗물을 흐르게 하면 수도관 결빙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만약 수도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어 물이 나오지 않을 경우, 수도꼭지를 열어 놓고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 천천히 녹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계량기나 관에 직접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은 파손 위험이 있어 삼가야 한다.
동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파손이 발생했을 경우,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061-350-5521~5528)에 연락하면 무상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의 관심과 예방 조치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한파에 앞서 반드시 보온 상태를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장세일 군수·김영록 지사 ‘선두 굳히기’…영광 민심, 지방선거 첫 여론조사서 뚜렷한 흐름
- 2언론의 칼은 누구를 향하고 있는가
- 3영광의 새로운 100년 준비”… 내년 예산 7443억 편성
- 4감시자인가, 가해자인가? 일부 언론간 ‘복제 보도’ 확산…언론 신뢰 추락하나
- 5‘제11회 영광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성료
- 62026년 영광군 공설추모공원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
- 7백수초등학교, ‘희망2026 나눔 캠페인’성금 기탁
- 8연수식품, 낙월면에 액젓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 9영광군, ‘2026 동계 사회초년생 청년인턴제’ 참여자 모집…청년행정 실무 기회 확대
- 102026년 영광읍 공중화장실 청소관리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