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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마무리
기사입력 2025.11.20 17:15 | 조회수 136 9월부터 10회차 운영… 실질적 영농·정착 정보 제공
농기센터 “지역사회 연착륙 위한 지속적 지원 이어갈 것”
농기센터 “지역사회 연착륙 위한 지속적 지원 이어갈 것”
영광군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하반기 영농기초 기술교육’이 종강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영광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농업 기술 습득과 지역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6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에는 약 30명의 귀농·귀촌인이 참여했으며, ▲귀농·귀촌 정책 방향 ▲행복한 시골살이 ▲곡류 가공, 멜론, 친환경 채소, 비트 등 선진지 견학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전략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단순한 영농기술 교육을 넘어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 점에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료생 대표 정철 씨는 “영농 준비뿐만 아니라 지역생활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덜고, 지역 공동체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돼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귀농·귀촌 인구 유입이 농촌 활성화의 중요한 축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과 밀착 지원으로 정착률을 높이고 지역사회 통합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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