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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다하라농장,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25.11.17 17:52 | 조회수 201 청결한 환경·체계적 관리로 전국 4위…수상 상금 전액 장학기금 기부
영광군 소재 다하라농장(대표 유권중)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주최한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청정축산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유 대표는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우수 농장을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35개 농장이 참가했다. 주요 심사 항목은 농장 조경 및 경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등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개 농장 중 다하라농장은 청결한 정리·정돈 상태, 체계적인 조경 관리, 깨끗한 농장 운영 등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4위에 오르며 우수상에 선정됐다.
유권중 대표는 “꾸준한 실천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이번 수상으로 받은 상금은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에 기부해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다하라농장이 영광을 넘어 전국적으로 깨끗한 축산의 모범 농장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축산을 실현하는 농가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 청정축산 확산과 함께 축산농가의 자율적 환경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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