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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남면에 통합 예비군센터 개장… 예비전력 관리·행정서비스 효율성 제고
곡성 이어 광주·전남 두 번째 통합센터… 7개 부대 통합해 컨트롤타워 역할
곡성 이어 광주·전남 두 번째 통합센터… 7개 부대 통합해 컨트롤타워 역할
영광군이 전남 서부권 예비전력 관리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영광군은 군남면에 통합 지역예비군센터를 신설하고 11월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예비군센터 개장은 전남 곡성군에 이어 광주·전남 지역에서 두 번째다. 개소식은 31사단 이일용 사단장의 주관 아래 장세일 영광군수,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및 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광군 예비군센터는 영광읍군서면대, 대마묘량면대, 북·서부 통합면대 등 7개 예비군부대를 하나로 통합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예비전력 관리와 훈련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민원 처리 및 예비군 행정서비스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예비군센터 개소는 지역 안보의 든든한 거점이자, 예비군이 자긍심을 갖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군민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이번 통합 예비군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 안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예비군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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