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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의 도전이 지역을 바꾸다 ‘남다른 대학’ 성황리 마무리
기사입력 2025.11.11 09:47 | 조회수 145영광군 청년센터가 추진한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남다른 대학’이 청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드론과’와 ‘챌린저스과’ 두 가지 과정으로 운영됐다. 먼저 ‘드론과’에는 총 20명의 청년이 참여해 2기수로 나눠 약 2개월간 집중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드론 조종 이론·실기 교육을 통해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을 준비했고, 드론 촬영·측량·안전관리 등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기술 역량을 높였다.
또한 ‘챌린저스과’는 약 60일간 운영된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청년들은 진로 탐색, 자격증 취득, 건강관리, 습관 형성 등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꾸준히 기록하고 실천하는 과정에 집중했다. 자기계발을 위한 동기부여와 실행력이 강화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이 종료된 날에는 그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남다른 대학’ 졸업식 및 우수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는 뛰어난 성과를 낸 청년들이 상장과 부상을 받았으며, 각자의 도전 과정과 결과물을 발표하며 참가자 및 관계자들이 함께 성장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참가자들과 관계자들은 만찬을 통해 그간의 노력과 미래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광군 청년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역에서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향후에도 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지역 기업 및 유관기관 취업정보 제공, 온라인 및 전화 설문을 통한 사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청년들은 “함께한 시간이 큰 힘이 됐다” “다음 도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광군 청년센터는 향후에도 프로그램 안내를 홈페이지 및 전화(☎ 061‑351‑2112)를 통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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