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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정수장 위생점검 ‘적합’ 판정…유충 차단·청결 유지 확인
5개 정수장 전 시설 포충기·채수기 설치…수질 관리 강화
5개 정수장 전 시설 포충기·채수기 설치…수질 관리 강화
영광군이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며 군민 안심 확보에 나섰다.
영광군은 지난 10월 23일 실시한 연암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에서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 영광군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정수장 내 유충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수돗물의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내 5개 정수장에 포충기와 유충채수기를 설치하고 유입·유출 경로를 철저히 차단한 상태다. 수도시설 전반에 대한 정기 위생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위생점검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과 권성원 과장, 한국수자원공사 주인호 영·섬유역본부장 등 수질 관계자들이 직접 참관했다. 점검 결과, 유충 발생 취약요소에 대한 대비와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수돗물 위생관리와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조해 시설 개선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향후에도 물 관리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군민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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