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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시선으로 담은 영광의 자연…‘2025 생태환경도감’ 발간
기사입력 2025.10.17 13:50 | 조회수 410 영광 초등학생 240명 참여…학교·마을 생태 기록 집대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교육 지속 추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교육 지속 추진”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지역 생태환경을 초등학생의 시선으로 관찰·기록한 ‘2025 우리학교와 마을담은 생태환경도감’을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ESG로 채우는 생태빛깔 - 찾아가는 생태환경도감 제작 교실’ 사업의 결과물이다.
이 사업은 아이들이 직접 학교와 마을의 생태 자원을 관찰하고 글과 그림으로 기록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이해와 생태 감수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6차시의 탐구 수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살아있는 생태교육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광 지역 초등학교 14개 학급, 총 24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식물, 곤충, 자연환경 등 다양한 생태 대상을 관찰하고, 이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도감에 담아냈다. 책자에는 학교별 개성이 묻어난 생태 이야기와 함께 아이들의 섬세한 표현력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정병국 교육장은 “아이들의 눈으로 담아낸 자연의 이야기가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기록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ESG 기반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생태·환경 교육의 일상화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뿌리내린 지속가능한 삶의 태도를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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