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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마당극과 예술체험 통해 유아 문화감수성 함양
11월까지 3회 운영…찾아가는 전통예술교육 확대
11월까지 3회 운영…찾아가는 전통예술교육 확대
영광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전통예술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15일 영광스포티움 실내보조체육관에서 ‘하나되는 전통예술놀이 교실’을 운영하며 유보통합 교육의 의미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했다. 전통창작마당극 「피리부는 코북이」 공연을 시작으로, 버나 돌리기, 전통사자춤, 강강술래 등 다양한 전통예술놀이와 협동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아이들은 공연에 몰입하고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움과 함께 우리 문화의 흥과 멋을 체득했다.
이번 전통놀이 교실은 영광읍과 백수읍을 중심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아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전통문화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무대 공연에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고, 놀이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에서 교육적 가치가 크다고 느꼈다”며 “이 같은 전통문화 체험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병국 교육장은 “이번 전통예술놀이 교실은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전통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체험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따뜻한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유보통합 시대를 맞아 유아기부터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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