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량면(면장 이택신)은 농번기철을 맞아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영농활동이 한창인 현지 농가에 방문하여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울러 군·면정 홍보 등 각종 행정 서비스를 안내하였다.

이날 한 농가에서는 “면장님께서 바쁜 일정에도 직접 현장을 찾아 격려해 주시고, 보조사업 안내 등 행정서비스도 안내받아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택신 묘량면장은 “올가을 이상고온 및 가을장마에 따른 벼 깨시무늬병 등으로 농작물 재배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영농활동에 애쓰시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을 찾았다.”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농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나은 농업환경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