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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건축 피해자는 결국 나”…영광군, 위반건축물 근절 홍보 강화
기사입력 2025.10.10 16:18 | 조회수 395 현수막·카드뉴스 통해 사전 절차 중요성 강조
소규모 증축 위반 사례 많아…예방 중심 정책 추진
소규모 증축 위반 사례 많아…예방 중심 정책 추진
영광군이 위반건축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건축법규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광군은 10월 1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위반건축물 예방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카드뉴스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이 건축 관련 법규를 정확히 이해하고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위반건축물은 대체로 소규모 증축 과정에서 발생하며, 건축주가 법규를 잘 몰라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일단 건축물이 들어서면 철거가 쉽지 않고, 이후 행정처분이나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인식 제고가 중요하다.
이번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불법 건축행위의 피해자는 나입니다. 단 1㎡라도 건축허가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합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군민들에게 강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축 전 사전 절차를 지키는 것이 불이익을 막는 첫걸음”이라며 “군민 모두가 올바른 건축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건축허가 절차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위반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유도하는 예방 중심의 정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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