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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대상 정착 정보 안내…현장 상담 통해 맞춤형 정보 제공
설문조사로 정책 개선 기반 마련…“충분한 정보 수집이 핵심”
설문조사로 정책 개선 기반 마련…“충분한 정보 수집이 핵심”
영광군이 ‘2025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 행사 현장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인구 유입 활동에 나섰다. 홍보부스는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제도, 절차, 교육과 주거·생활 정보 등 실질적인 정착 지원 내용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현장 상담에서는 선배 귀농인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초기 정착 단계에서 확인해야 할 필수 정보를 제공했다. 농지와 주택 확보 절차, 작목 선택 요령, 초기 자금 계획 수립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이 이어졌으며, 방문객들은 안내책자를 통해 교육·체험 프로그램과 상담 방법에 대한 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었다.
상담 시간에는 주거 마련, 농지 임차, 자금 지원 조건, 교육·체험 참여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이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됐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고윤자 영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은 무리한 결정보다는 충분한 정보 수집과 체험을 통해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온라인·오프라인 상담을 지속 운영하고, 정주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이어가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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