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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연말까지 영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카드형 15%, 지류형 10% 할인
기사입력 2025.09.25 17:01 | 조회수 272 10월 1일부터 연말까지 파격 할인… 월 구매한도는 기존과 동일
군 관계자 “소상공인 매출 증진 및 지역 상권 활력 기대”
군 관계자 “소상공인 매출 증진 및 지역 상권 활력 기대”
영광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연말까지 영광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군은 10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카드형은 15%, 지류형은 10% 할인율을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국비 지원을 통해 이뤄지며, 기존 카드형 상품권 할인율이 10%였던 것에서 5%포인트를 추가해 총 15%로 상향 조정됐다. 지류형 상품권도 명절 전·후에만 적용되던 10% 할인율을 연말까지 연장 적용한다.
영광사랑상품권 카드형은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앱 그리고’를 통해 충전 형태로 구매할 수 있고, 지류형 상품권은 지역 내 농·축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총 32개 금융기관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
할인된 상품권은 관내 등록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구매 한도는 건전한 유통을 위해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카드형은 월 최대 50만 원, 지류형은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특별할인 기간이라도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월말에는 구매가 제한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은 추석을 포함한 하반기 소비 진작을 위한 조치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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