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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등 3명 지명…‘남도의 맛’ 세계화 응원 확산
영광군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국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영광군은 신안군수 권한대행 김대인 부군수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9월 24일 밝혔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세계화,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육성, 글로벌 미식 교류 확대 등을 목표로 한 국내 최초의 국제 미식 박람회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박람회의 비전과 의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남도의 맛과 멋이 어우러지는 이번 박람회는 영광군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식재료와 대대로 이어온 향토 음식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영광군도 행사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장 군수는 “전남의 맛이 세계로 뻗어가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박람회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했다. 그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강헌 영광군의회 의장,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김철우 보성군수를 지명하며 응원의 바통을 전달했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전남 목포시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남도의 다양한 특산물과 전통 요리를 전시하는 것은 물론, 아세안 국가와의 식문화 교류를 위한 ‘아세안 파빌리온’, 미식 경연 대회,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기관장이 잇따라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며 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영광군 역시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전남도와의 협력 강화는 물론, 자치단체 간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영광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중 영광굴비, 모싯잎 송편, 법성포 젓갈 등 지역 대표 먹거리와 식문화를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수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를 통해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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