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서면(면장 장훈)은 농로 주변에 모아서 방치되고 있는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24일 집중 수거를 통하여 2,280kg의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수거는 군서면 21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앞장서서 마을 골목이나 경작지에 방치되거나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모아 수거하게 된 것이며 무심코 불법적으로 소각․매립되고 있는 폐비닐과 폐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농촌지역 환경 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특히,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의 경우 산불의 주원인으로 봄철 산불을 미연에 방지하자는 것이기도 하다.
장훈 군서면장은 “영농폐기물은 산불의 주원인이기도 하다. 폐비닐과 농약빈병 등을 모아 장려금도 받고 깨끗한 농촌 환경도 지키는 선도자로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한다”면서 영농폐기물 수거에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후 수거 처리 절차는 마을별 또는 단체, 농가 등에서 이물질을 제거하고, 폐비닐, 농약 플라스틱 병과 농약봉지 등으로 구분한 후 마을 공동 집하장에 모아 놓은 후 한국환경관리공단 민간위수탁수거사업자를 통하여 처리하면 된다.
참고로, 영농폐비닐 수집 단가는 kg당 A등급 130원, B등급 110원, C등급 90원이며, 농약 빈병은 100원, 플라스틱병 500원, 폐농약봉지류 460원의 수집 보상금을 지급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로또 '1등' 배출… 18년 만에 명당 기운 입증
- 2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영광 주택 시장 '출렁'… 공급 과잉 우려
- 3돈잔치로 전락한 해상풍력, 영광은 무엇을 얻는가
- 4영광JC 창립 49주년 기념, 제51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 5민주당 영광지역위, '쇄신' 압박… 지역민들 ‘조직 개편’ 한목소리
- 6영광군‘장세일호’공약사업 “최종확정”
- 72024 행복나눔 백수읍 어르신 대잔치 성료
- 8군서면, 찾아가는‘깜장 머리방’운영 큰 호응 이어져
- 9「제17회 대마면민의 날」성공적 개최
- 10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