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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및 귀성객을 위한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
군서면(면장 김성호)은 지난 12일 다음 달 추석을 맞이하여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과 차량 통행 등 안전 확보를 위한 관내 주요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본격 시작했다.
이번 풀베기는 관내 13개 주요 도로 중 지방도(2개 노선 6.9km)와 시가지·외촌을 연결하는 군도(3개 노선 11.9km) 및 농어촌도로 등(8개 노선 15.5km) 총 34.3km 구간에 대해 순차적으로 풀베기작업이 진행되며,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로 무성히 자란 잡초와 칡넝쿨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며 깨끗한 도로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보다 쾌적한 주변 경관을 제공하여 옛 정취를 느끼게 하고, 운전 시 안전한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성호 군서면장은“추석맞이 풀베기를 통해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답고 안전한 군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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