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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초등학교 6학년 문늘해랑 선수가 전국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영광군 유도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지난 8월 27일부터 1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53회 추계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에서 문늘해랑은 여자 초등부 +57㎏급 결승에서 경기 양주스포츠클럽 소속 덕산초 6학년 이혜진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영광군 소속 유도 선수로서는 사상 첫 전국 대회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도 대회로, 개인전 2,186명과 단체전 104개 팀이 출전했으며, 국제 유·청소년 선수 파견 선발전도 함께 치러졌다.
문늘해랑을 지도한 정행률 관장은 “아이의 노력과 끈기가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영광군 유도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원상 영광군 유도회 회장은 “문늘해랑 선수가 영광군 최초로 전국대회 금메달을 획득해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며 “이번 성과가 영광군 유도의 발전에도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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