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대상자에 시술비 지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치아 결손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 어르신 틀니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대상자 중,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완전 틀니 또는 부분 틀니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이며, 특히 부분 틀니의 경우 지대치 보철 비용을 1인당 최대 3개까지(개당 30만 원 한도) 지원한다.
틀니 시술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1층 치과실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결손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며 “저소득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틀니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층의 건강 복지 향상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2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3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5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6영광군민 1인당 5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내달 지급
- 7대마면, ‘시니어 터링 한마음대회’단체전 석권
- 8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
- 9송광민 영광부군수, ‘그냥드림’ 먹거리 보장사업 현장 점검
- 10영광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기간제근로자 채용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