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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면(면장 김용연)은 7월 16일, 옥자젓갈 대표 김영진님의 나눔 냉장고에 600만원 상당의 젓갈을 기부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젓갈은 여름철 기력 회복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식탁에 든든한 반찬이 되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큰 보탬이 될 예정이다.
김영진 대표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맛있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따뜻한 뜻을 전했다.
염산면 관계자는 “지역의 사회에 귀감이 되는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젓갈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염산면사무소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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