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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발전특구 공동교육과정‘영광스러운 Book독 연구회’, 초등 독서토론캠프 운영 연수 실시
기사입력 2025.06.30 16:41 | 조회수 599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은 김대중 대통령의 다독 정신을 본받아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늘빛 김대중 독서교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영광스러운 Book독 연구회』를 운영중이다. 본 연구회는 ‘늘빛 김대중 독서교실’의 주요 프로그램인 초등 독서토론캠프의 운영을 위해 관내 교원들이 뜻을 모은 연구회로 오는 9월 12일(금)~13일(토) 1박 2일 캠프가 예정되어 있다.
연구회 회원 8명은 지난 6월 25일(수) 오후 2시, THE영광커피에서 모임을 갖고 ‘2025. 늘빛 김대중 독서교실’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초등 독서토론캠프 운영을 위한 사전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캠프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캠프 당일 학생들이 참여할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실질적인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의 위원장을 맡은 보성 미력초등학교 김인경 교감과 수북초 서경호 교사가 1일차 독서토론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과 진행 전략에 대해 연수를 진행, 참여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적인 운영 역량 강화를 도왔다.
평화·인권·민주주의의 가치를 중심으로 책 읽기, 토론, 글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이번 초등 독서토론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제 도서는 이현 작가의 『푸른 사자 와니니』다.
이번 초등 독서토론캠프는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 지역 특화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 정병국 교육장은 “학생들이 책과 소통하며 생각을 키우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수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독서 토론캠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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