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관광객 발길 이어져
영광군이 자랑하는 대표 관광지인 ‘매간당 고택’ 옆 수국동산이 장마철을 앞두고 형형색색 만개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ha 규모로 조성한 수국동산에는 수국 4만여 본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수국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여름 대표 꽃으로 알려져 있어 ‘여름의 전령사’라는 의미도 더하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수국을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고택의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깊은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매간당 고택은 현존하는 가장 큰 종갓집으로 규모는 125칸이어서 옛 종갓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매간당 고택 방문 이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영광 물무산 맨발황톳길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도 추천할 만하다. 길이 2km의 황톳길은 맨발로 걸으며 건강과 치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수국동산과 연계 방문 시 자연 속 쉼과 여유를 더할 수 있다.
영광군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이번 매간당 고택 수국동산이 여름철 영광군의 대표 관광 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여 매간당 고택 수국동산을 힐링 명소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2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3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5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6영광군민 1인당 5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내달 지급
- 7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
- 8홍농유치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홍농읍에 기탁
- 9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10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 영광읍에 김치 200kg 기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