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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읍장 정만철)은 지난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영농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날 영광읍 직원 16명이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해, 영광읍 입석리 소재 고추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곁순 제거, 고추끈 고정 작업 등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직접 작업을 수행하고, 농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몸소 체험했다.
해당 농가는 “무더운 날씨와 부족한 노동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큰 도움이 되었고, 이후 작업도 한결 수월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만철 영광읍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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