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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지난 29일 전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쳐 총 17개 항목, 47개 지표에 대해 실시했다.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토지행정이라는 목표로 개별공시지가 산정, 지적민원 서비스 개선, 지적재조사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도로명주소 홍보, 공간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등 토지행정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전국 최초 읍․면별 행정리 경계 전산화, 도로명 주소 무료 표시변경 등기촉탁 등의 수범사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고 재산관리에 밀접한 토지행정 서비스의 품질 향상 등 군민 편의 위주의 토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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