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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량면(면장 이택신)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96세 이상 고령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묘량면장은 관내 최고령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일일이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여쭙는 한편, 카네이션과 함께 준비한 작은 선물을 전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면장이 직접 찾아와 전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여 환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건넸다.
또한 묘량면은 관내 경로당에도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택신 묘량면장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금의 묘량면을 있게 한 토대임을 늘 기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묘량면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고령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온정을 전하고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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