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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국)이 4월 21일(월) 오후 2시 50분부터 군서초등학교에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공동교육과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3월 관내 공동교육과정 운영 계획 안내와 더불어 공동교육과정 희망교원 및 업무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명회의 후속 활동으로 갈수록 학생 수가 감소하는 관내 학교를 살리기 위한 공생의 방안을 찾고자 이루어졌다.
‘학교 내,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구분하여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연찬회는 참석을 희망한 6개 학교 총 19명의 교사가 참여해 공동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연찬회에서는 담양동초등학교 최주인 교사가 곡성과 담양에서 경험했던 공동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생생한 실천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최 교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학습 요구를 반영한 공동교육과정 구성 방법, 학교 간 협업의 실제, 운영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사례를 들으며 우리 학교에서는 어떤 주제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면 좋을지 생각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연찬회 참석에 의미를 두었다.
앞으로 4월 30일(수)로 예정된 2차 연찬회 운영을 통해 지역 내 학교들이 함께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교육지원청 정병국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사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이 활용될 수 있도록 영광형 공동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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