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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 대표 축제인“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018년 문화관광육성축제 및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문화관광육성축제 및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2018년도 영광 불갑산 상사화축제는 전문가 컨설팅 및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을 지원받고,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후원 공식 명칭을 사용한다.
상사화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330만㎡)상사화 자생지가 있고 초가을 단풍이 들기 전 9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불갑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는 상사화를 군화로 지정하여 이를 소재로 한 축제로 2001년부터 시작하여 2017년도에 17회를 개최했다.
매년 상사화를 보기 위해 축제 기간 동안 61만명의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등 초가을 대표적인 축제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상사화를 주제로 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문화 퍼포먼스 등 상사화축제의 정체성을 잘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상사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육성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은 그동안 영광군민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2018년도에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오시는 관광객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듬뿍 안겨줄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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