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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 ‘시의 향연’ 펼쳐져
군남면(면장 박순희)은 지난 1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제1회 영광찰보리 전국 시詩낭송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개성과 감성을 담은 시 낭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인의 음성과 시어가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에게 감동의 순간들을 선사하며 영광의 봄을 시로 물들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대회 결과 최종 2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은 오는 5월 10일 영광찰보리 축제장 본무대에서 시상식과 함께 시낭송 콘서트에서 직접 낭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광찰보리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영광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시의 감성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 문학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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