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영농철 대비…섬 지역 농업인 지원 강화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정비가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수리 서비스는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8일간 안마도, 송이도, 낙월도 등 관내 3개 섬에서 진행된다.
섬 지역 농업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필수 농업기계는 정비소 접근이 어려워 고장 발생 시 영농 일정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영광군은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도서지역을 방문해 기계 수리 및 정비·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광군은 지난 7년간 사용하지 않는 폐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수거하며 섬 지역의 환경 보호에도 힘써왔다.
고윤자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농업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앞으로도 도서지역 농업인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주간 베스트 뉴스 Top 10
- 1영광군, 물무산행복숲 일대 대규모 개발 청사진 공개
- 2장세일 군수 34.9% 1위…‘더블스코어’로 기선 제압
- 3영광군 태양광 설치 조례…군의회 ‘개정해야’vs‘지켜야’
- 4더불어민주당 영광지역위원회 파란빛봉사단, 영광읍내 환경정화활동 전개
- 52026 영광군의원·도의원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관심 모은 후보는?
- 6영광군민 1인당 50만 원 ‘전남형 기본소득’ 내달 지급
- 7홍농읍 지사협, 「홍농산타를 만나는 특별한 하루」 성료
- 8홍농유치원,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홍농읍에 기탁
- 9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원회 핵심당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10국민건강보험공단 영광함평지사, 영광읍에 김치 200kg 기탁
















게시물 댓글 0개